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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찾아가는 유심 교체 재설정 서비스 시작

by catlove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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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유심에 수록된 정보 일부를 변경하는 유심 재설정을 유심 교체 대신 진행하였고, 첫날 2만 3,000여 명의 SK텔리콤 이용고객이 이용하였습니다.
SK텔레콤은 19일부터 도서벽지(크고 작은 섬들 및 외따로 떨어져 있는 궁벽한 땅.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의 혜택이 적은 뭍의 지역과 섬) 고객들을 위한 유심 교체 재설정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장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주변에 T월드 매장이 없어서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못하는 도서벽지 거주 고객을 중심으로 시작해서 점차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심 재설정이나 유심교체는 물론 혹시라도 스마트폰에 있을 수 있는 악상코드를 제거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T월드 매장에 방문해서 QR코드로 유심 재설정이 가능한 방한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대 카이스트 ICT석좌 교수님의 말씀을 인용하면 유심재설정을 하게 되면 기존에 유출된 IMSI(가입자식별번호)와 인증키가 바뀐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는 것과 유심을 재설정하는 것은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훔친 정보로 할 수 있는 것은 복제유심을 만드는 것인데 유심 재설정을 하게 된다면 앗아간 정보가 바뀌고 새로운 정보가 생기기 때문에 기존키와 유심식별번호 등은 소용이 없어지게 됩니다.
단, 직접 구현체를 분석이 아니고 어떻게 구현을 했는지 설명을 들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100% 안전한 방법이라고는 말 못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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